▲ 단양군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이 일부 만들어진 수제 마스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생활개선연합회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제 마스크’ 2000장을 목표로 회원을 대상으로 제작교육에 나섰다.

연합회는 지난 16일 매포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별 지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제마스크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마스크 제작교육은 오는 28일 군 생활개선연합회 임원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된다.

8개 읍·면 회원들이 한땀 한땀 합심해 만들어진 수제 마스크 2000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조영순 회장은 “교육에 동참해 마스크를 함께 만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수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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