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생활한복 동아리 등이 만들어
郡, 재료비·재봉틀 입차료 등 지원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학생 1인 당 천 마스크 3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프라인 개학을 앞둔 지역 학생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다.

생활한복 동아리와 학부모단체가 1만4000매를 제작 중이다.

군은 재료비와 재봉틀 임차료 등을 댔다.

마스크 안감은 화학 처리가 되지 않은 광목을 덧대 안전성을 높였다.

오는 26일까지 마스크 제작을 끝낸 뒤 학교 별 수량을 파악, 배부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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