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문화재단이 독립출판 프로젝트 '신중년 인생독립~ 문화로 시작해요'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 지역특성화지원사업 참여 단체인 '구름길 문화다락방 들락날락'이 수행한다.
100세 시대 새로운 모습의 주류가 되고 있는 신중년이 디지털 형태인 독립출판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을 만들며 또 다른 나를 찾고 새로운 인생도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책 한 권을 만드는 기회다.
기존의 자서전 형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과 기록들을 정리해 기획, 집필, 디자인까지 온 과정을 주도한다.
직접 만들기에 발행부수 역시 100부 미만에서 수백 부까지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 진행할 계획이다.
총 12회차 이론 수업과 실제적인 글쓰기가 3개월에 집중되며 독립서점 탐방과 작은 출판기념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인 노트북과 컴퓨터 활용 능력이 있어야 하며 사전에 링크(http://naver.me/xs4QJ7B6)를 통해 간단한 자기 소개 및 출판 관심 분야에 대한 짧은 글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다락방 들락날락 이메일(hdkjsj@naver.com)이나 전화(☏ 010-2332-3164)로 하면 된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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