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무기·관정 등 농기계 보급

▲ 강내농협 조합장(둘째줄 왼쪽 여섯번째)과 농업인들이 23일 농협 앞에서 농기계전달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청주 강내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청주시와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총 2억4000만원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내농협은 이날 오후 본점 앞에서 직원들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고령화와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충전식분무기, 노루망, 지주대, 시설하우스, 지하수 관정 등이 보급된다.

강내농협은 농가에서 필요한 장비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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