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월 시설 사용료(보육료)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27개 기업은 올해 2분기 3개월 동안 월 시설 사용료의 20%를 감면받는다.

기업 부과금 미납기업과 청구서 고지 예외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주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입주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보육료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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