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트진로)

영화 ‘드림(가제)’ 출연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현우가 영화 ‘드림’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영화 ‘드림’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영화는 오는 5월 촬영 예정으로 아이유는 극중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성공을 꿈꾸는 방송국 PD 이소민 역을 연기한다.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이현우까지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박서준과 아이유는 한 소주 광고 모델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광고 속 두 사람의 동화 같은 영상이 재조명되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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