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가수 스텔라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과 가수 이진혁이 출연한 가운데 스텔라장의 노래 가사 받아 적기 문제가 출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붐은 해당 노래를 부른 가수에 대해 “6개 국어 천재 아티스트”라고 소개해 MC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이진혁은 바로 “스텔라장”이라고 답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 (사진=ⓒ스텔라장인스타그램)

이진혁은 “제가 좋아하는 가수다. 한동안 SNS에 스텔라장의 ‘Colors’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몰랐을 때에도 원래 되게 좋아하는 곡이었다. 갑자기 SNS로 붐이 됐더라. 저는 솔직히 많이 듣긴했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근데 어렵긴 하다. 저도 가사를 찾아볼 정도다. 특이하시다”고 덧붙이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가사 문제는 스텔라장의 ‘Alcoholman’이 출제돼 도레미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스텔라장의 팬이라고 밝힌 이진혁은 많은 가사 받아 적기에도 불구하고 박나래가 원샷을 받는 굴욕을 맛 봤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한 가수 스텔라장은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YOLO’ 등 요즘 청년들의 시대상을 센스 있게 풀어낸 음색 여신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랑스에서 생명환경공학을 전공한 스텔라장은 무려 6개 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뇌섹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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