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306개, 급수탑 1개, 자연수리 7개, 비상 소화장치 114개 등 총 428개의 소방용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학민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용수시설은 소방력의 3요소 가운데 하나로써 매우 중요한 시설인 만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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