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  여야가 27일부터 국회 상임위를 열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정부가 지난 16일 추경안을 제출한 지 열흘 만이다. 

또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재원 중 지방정부가 부담할 예정이었던 1조원을 세출 조정을 통해 조달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6일 각각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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