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이 온라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교육문화원은 원내 2층에 위치한 '예봄 갤러리'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예술 체험 및 전시를 기획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휴관하면서 계획했던 전시를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봄 기운을 한껏 머금은 '봄, 꽃을 담다'전이다.

김미경·김애영·조재영 등 지역 작가 18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꽃을 화폭에 담아 보여준다. 전시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교육문화원은 2019년 한마음축제 일러스트레이션 우수작품전(충북미술협회 후원)과 비밀의 화원전(과학교사동아리 후원)을 온라인 전시로 지난 3월에 선보였다.

전시는 교육문화원 누리집 (http://www.cbec.go.kr/home/sub.php?menukey=422)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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