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유랑마켓’ 구매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스터트롯’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 5인과 하춘화, 남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재는 18세 나이 차이나는 막냇동생이 사용하던 젖병 소독기를 비롯해 유산균 발효기, 로봇 청소기 등을 팔 물건으로 내놓았다.

 

그는 “제가 요거트랑 청국장을 되게 좋아한다. 사 먹는 것 보다 엄마가 집에서 직접 만드셔서 딸기 요거트를 만들어주셨다”라며 “요즘은 집에서 만들어 먹을 시간이 없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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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만든 지가 꽤 된 것 같다”고 질문을 던졌고, 주춤하던 김희재는 “제가 초등학교 때 먹었다. 1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희재는 로봇청소기를 두번째 물품으로 내놓으며 “이사하기 전까지 사용했다. 이사 간 곳이 집 평수가 넓지 않다. 굳이 로봇 청소기를 돌릴 게 아니라 가지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유랑마켓’ 구매방법에 관심이 쏠렸다. 방송 전까지 1차적으로 어플을 통해 스타의 이웃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된다. 이후 팔리지 않은 물건은 방송 후 홈페이지 ‘시청자 구매신청’ 게시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후 9시에 오픈해 다음날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선착순이며, 1인 당 한 품목만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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