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공예관 '개관전'·'에른스트 갬펄'
감염증 인한 부담 고려 30% 특별 할인판매

▲ 청주시한국공예관의 '개관전' 도록 표지.
▲ '에른스트 갬펄 도록' 표지.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도록과 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한 워크북을 제작, 판매 및 배포에 들어갔다.

도록은 '개관전'과 '에른스트 갬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감안, 30% 특별 할인 판매한다.

'개관전' 도록은 1만4000원(정상가 2만원), '에른스트 갬펄' 도록은 1만5400원(정상가 2만2000원)이며 공예관 굿즈도 증정된다.

구매는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koreacraft.org)를 통한 우편 배송과 문화제조창 1층 공예관 뮤지업숍 방문 수령(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필수) 두 가지 방법이으로 할 수 있다. 

무료로 배포하는 개관전 연계 워크북 역시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우편이나 뮤지엄숍 직접 수령 중 선택해 받으면 된다. 

개인은 1인 당 2권까지, 단체는 수량 제한이 없다.

공예관 박상언 관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은 어렵지만 도록·워크북과 함께라면 온라인 전시를 더 세세하고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개관전 '집들이; 공예'의 각 섹션 별 전시 해설 영상과 참여 작가 인터뷰 영상 등이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시간을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질 공예관의 온라인 집들이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PC와 모바일에서 언제 어디서든 관람 가능한 온라인 전시이자 공예관 이전 개관전 '집들이; 공예'는 오는 6월 21일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68-0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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