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한 대표관광지 정착위해 경찰력 집중”

▲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이준배 충북 단양경찰서장이 2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서장은 취임과 함께 청정관광 단양 명성에 맞게 안전하고 방문객들이 편한 휴식처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경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순찰활동과 농촌 빈집털이 예방 등 5대 범죄 해결에 집중한 결과 강력범죄 75% 감소, 절도피의자 100%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최근 코로나19로 약국영업 조기종료로 심야시간 가정폭력 발생 시 의약품 구입 어려움을 겪는 가정폭력위험가정에 응급구호키트를 제작·배부했다.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위해 전 직원에게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등 치안과 경제안정에도 노력을 쏟아 왔다.

이준배 서장은 “단양이 안전하고 편안한 대표 관광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경찰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질책과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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