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한 옥천경찰서장 취임 100일

[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고성한 충북 옥천경찰서장이 28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고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활동 등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접촉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공동체 기반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서민경제를 보호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치안고객만족도는 95.7점으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고 서장은 '우리, 같이, 함께 하는 시간'을 운영해 지식영상물 시청, 자기소개 시간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Best 순찰팀'과 'OK-POL'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현장 활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고 서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옥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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