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신생아 이동식(바구니형) 카시트(17만원 상당) 또는 응급용품, 안전벨트 조절기 등 휴대용 어린이 안전세트 등이다.

희망하는 가정은 자녀 출생 월에 상관 없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위탁을 맺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신청일 기준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자의 물품수령지로 교통안전용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해당 가정은 영유아 교통안정용품 지원을 꼭 신청해 받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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