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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유치무산, 체육인 자존심 꺾여"충북도체육회, 반발 성명 발표
"정부 무책임한 태도 강한 유감
국제대회 유치 실현 나서주길 "
이정규 기자  |  siqja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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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8  17: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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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체육회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이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과 관련해 정부의 충청권 홀대와 무책임을 규탄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무산에 대해 충북 체육계가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난하고 나섰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8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11개 시·군체육회장과 51개 회원종목단체장들은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번 유치무산으로 역사상 처음 아시안게임유치 기대에 부풀었던 체육인들의 자존심과 희망이 꺾이게 됐다"며 "우리 충북체육인 일동은 정부가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를 무산시킨 것과 관련 충청권을 홀대하는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식지 않은 국제대회 유치열망을 되살려 충청권 최초의 국제대회 유치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충북체육회 대의원들은 지난해 2월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의 2030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대회가 유치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자고 결의한 바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유치기대에 부풀었던 희망이 좌절 됐지만 앞으로 국제대회 유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새로운 임원 선임(안)에 대해 회장에게 위임키로 의결했다. 

행정감사에는 충북레슬링협회 김사석 회장, 회계감사는 임상혁 공인회계사를 선임했다. 

도체육회 규약 개정(안) 2019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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