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세무과는 지난달 29일 세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세무업무 담당자와 신규 세무 담당자를 1대1로 연결한 세무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세무 멘토링에 참가한 멘티들은 모두 세무경력 10년 이상의 선배공무원들로 3개월간 신규 공무원들에게 지방세관계법 및 세무전산교육 등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안광천 청원구 시세팀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직무교육 및 업무연찬으로 세무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선배공무원들의 노하우 공유로 민원 처리 요령을 숙지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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