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배우 조은숙이 딸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재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은숙이 출연해 허영만과 진도로 맛집 여행을 떠났다.

 

이날 조은숙은 진도 반찬을 맛 보던 중 시금치를 알아보지 못해 허영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영만은 “집에서 살림을 하느냐”고 물었고, 조은숙은 “엄마가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TV조선)

이어 “첫째가 중학교 1학년, 둘째는 초등학교 5학년, 막내는 3학년에 올라간다. 딸만 셋이다”고 아이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가 땅 밟고 사는 게 소망이었다”라며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간 근황을 전했다. 조은숙은 최근 딸들과 캤다는 달래 사진을 자랑하며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그는 아이들 사진을 공개하며 “다 잘 먹는다.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 애들 밥상에는 별 반찬 없으면 김 하나 주면 바로 다 먹는다”라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은숙은 지난 2005년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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