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지키며 이용해야”

▲ 충주시 반려동물놀이터.

 코로나19 사태로 휴관했던 충북 충주시 반려동물놀이터가 6일부터 재개장된다.

 시는 반려견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지침을 게시하는 등 시설 개장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옆에 설치된 반려동물놀이터는 대형견과 중ㆍ소형견 시설을 분리해 24시간 무료 개방된다. 도그 워크와 점프대, 터널, 음수대 등 놀이시설과 동반자를 위한 벤치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닌 만큼 마스크 착용과 2m 이상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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