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립도서관 전경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충북 제천시립도서관과 의병·여성·봉양·기적의도서관이 6일부터 부분 개관에 들어간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자료실의 대출·반납 서비스가 재개되며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유지를 준수해야 한다.

도서관도 시설방역, 도서소독 등 방역활동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인원이 밀집하는 문화교실, 시설대관,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이용 등의 서비스는 계속 중단된다.

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시한 북 드라이브 서비스를 실시해 지난달까지 시민 5521명이 1만2881권의 책을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jecheon.go.kr/jclib)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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