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충청일보]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진천군 농업인 대학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농업인 대학은 지난 3월 24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잠정 연기 중이었으며 향후 교육일정 등을 감안해 온라인 교육 진행을 결정했다.

교육은 현재 수강신청 농업인 37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5개월 간 1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되고 강사와의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서도 센터에 농업인 온라인 교육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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