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20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에 대한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무이자 지원과 담당 공무원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농식품부는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 육성 계획인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 관리 및 정부 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이번에 전국 115개 지방자치단체와 8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서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가 조직화를 통한 물량 규모화와 품질 균일화, 대형 유통업체 등 안정적인 납품처 확보 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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