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40여 명 참여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 제원면사무소와 군 건설교통과 직원 40여 명은 지난 4일 강풍피해를 입은 제원면 명곡리 깻잎 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농가는 지난달 발생한 초속 6m 이상 강풍으로 비닐 및 철재파이프가 일그러지는 피해를 본 후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을 못 구해 복구를 못 하는 중 군청과 면에서 신속히 도움을 줘 파손된 상황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박상규 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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