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가  재난현장에서 현장중심의 소방활동을 위해 외근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업무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사다리설치 및 등반법 등 공통과목,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선택과목으로 구성된다.

박찬형 서장은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