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8개 학과 대상 실시

▲ 한찬훈 충북대 공과대학장(왼쪽부터), 주종훈 신소재공학과장, 김수갑 총장, 윤종민 기획처장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학과 선정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 신소재공학과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신소재(금속·세라믹)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6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신소재(금속·세라믹),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2개 대학의 88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포스코, 두산중공업, LG 디스플레이 등 22개 기업의 임직원, 대학평가 전문가가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충북대 신소재공학과는 소재 부품 산업 분야의 요구에 맞춘 전공 이수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 수요 맞춤형 교과목을 통해 학생의 실무 능력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턴십, 졸업논문 프로그램, 전담지도교수제, 산학 및 취업특강 세미나 등 다양한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참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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