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전시판매장서 19일까지
식품·화장품 등 12개 社 참여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충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에서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제품 전시판매장은 지난 3월 쾌적한 공간 조성과 고객 중심의 진열 등 전시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영동 일라이트, 수제오란다, 일회용 튜브꿀, 유아용 세정제, 아토피 화장품, 건어물 세트, 친환경 세제 등 12개 업체 제품이 신규 입점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업체 제품뿐만 아니라 음이온 기능성 팔찌, 증평 홍삼제품, 보은대추즙, 사과즙, 영동와인, 전통주, 공예제품, 허브차 세트 등 35업체 100여 품목의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시판매장내에서는 청주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전시판매장 도청점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 이후에도 여름맞이, 추석, 연말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충북도 우수제품 홍보 및 기업의 매출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경환 충북도 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특판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구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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