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 예선에 참가하는 단양소방서 21명의 선발 공무원이 지난 6일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소방서가 다음달 4, 5일 충주소방서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도 예선에 참가한다.

단양소방서는 이번 대회에 △화재진압 분야(속도방수·화재진압 전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팀 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등 5개 분야에 선발된 소방공무원 21명이 참가한다.

도내에서는 12개 소방서가 참가해 각 소방서 명예를 걸고 화재현장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각 분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긴급구조역량 향상과 소방기술 개발·연마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출전 선수단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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