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소방서가 다음달 4, 5일 충주소방서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도 예선에 참가한다.
단양소방서는 이번 대회에 △화재진압 분야(속도방수·화재진압 전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팀 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등 5개 분야에 선발된 소방공무원 21명이 참가한다.
도내에서는 12개 소방서가 참가해 각 소방서 명예를 걸고 화재현장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각 분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긴급구조역량 향상과 소방기술 개발·연마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출전 선수단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