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2022년 74회 충남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단이 지난 6일 충남 금산군을 방문했다.

현장 실사는 종목별 경기장 현장실사, 도민체전 유치보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금산군 종목단체 임원 및 체육인들이 각 체육시설에서 실사단과 일정을 함께하며 금산군의 충남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염원을 전했다.

74회 충남체육대회 유치에는 금산군을 비롯해 공주시, 논산시, 서산시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순위는 2022년 대회, 2순위는 2023년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개최지 선정은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달 최종 결정된다.

한편 다음달 당진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72회 충남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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