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수 청주동부서장(왼쪽 여섯번째)과 성낙운 육거리종합시장 연합회장(왼쪽 다섯 번째)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7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육거리종합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상호간 소방훈련 지원 협력 △품질 좋은 물품공급 등 소비자 신뢰 만족도 향상 등이다.

동부소방서 직원 20여명은  협약식을 모두 마친 뒤 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임병수 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고통 받는 상인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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