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입주, 24.83㎡형 90세대

▲ 제천시 청전동에 신축 중인 공공실버주택 조감도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실버주택 잔여세대(62세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전동 21-4번지 일원에 자리한 공공실버주택은 1층 사회복지시설, 2∼10층 개별 입주세대 90호(24.83㎡)가 신축 중으로 내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4월 29일 현재)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한다.

신청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선정기준의 소득 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대상자와 유족,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특수임무유공자와 유족, 참전유공자다.

‘2순위’는 일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 ‘3순위’는 지난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한 자다.

신청은 5월 11∼15일까지 제천시민은 해당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거주자는 제천시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시는 1차로 지난 1월 13∼17일까지 입주자를 모집, 28세대가 입주계약을 마쳤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와 건축과(☏043-641-6273),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043-901-4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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