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조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이 지난 8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사)대한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가 사회적 효 문화 확산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제천시지회(회장 김상조)는 지난 8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4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 실천 기여단체로 선정됐다.

시 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와 한방건강 서비스,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왔다.

2018년부터는 독거어르신 생신잔치를 마련해주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상조 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생각하지도 않은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한 결 같이 효 실천운동을 함께 전개해 온 노인 회원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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