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청사 전경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이 주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 환경정화 활동 참여자 7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보호를 위해 도비 3600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사업량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365일 취약계층 주거안전서비스 집수리 전문 인력 등 6명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기준 중위소득 65%이하, 재산 2억 원 이하)다.

코로나19 실직자와 구직희망자를 위한 단기일자리사업으로 구인구직 일자리 발굴단(2명),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 사업(7명), 생산적 일손봉사(1명), 행정사료실 정비(2명), 코로나19 하절기 대비 방역 지원(1명) 등 5개 분야 13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이달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 danya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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