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 건설안전 시공기술 교류회

▲ LH충북본부가 충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시공 관련자들과 안전 시공 기술 교류회를 갖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LH충북지역본부는 충주호암A-1BL LH 공공분양주택건설사업 현장에서 LH충북지역본부 건설안전 시공기술 교류회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건설안전 시공기술 교류회에는 LH충북지역본부에서 관리중인 16개 공구 LH감독, 시공사 소장, 감리단장 등 건설 관계자 80여명이 참석, 건설안전을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건설현장 화재 사고 경각심을 갖기 위해 건설현장 내 화재 예방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됐다.

LH 충북지역본부가 올해 자율안전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비계 안전을 위한 SIGN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됐다.

SIGN 프로그램이란 Scaffolding Incident Generates No 의 약자로 시스템 비계 사고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 프로그램명을 말한다.

LH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건설안전 시공기술 교류회로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건설안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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