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참여 자원봉사 프로젝트…봉사시간 인정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젝트 3탄 ‘면마스크 만들어 이웃과 나눠요’를 추진한다.

 가족 단위로 자투리 천을 손바느질해 면마스크를 만들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바느질로 집중력을 높이고, 스스로 만들어 실천하는 나눔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버려지는 자투리 천으로 재활용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면마스크 만들기’에서 ‘봉사활동보고서와 면마스크 제출’을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봉사실적도 인정받는다. 면마스크 1개당 1시간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활동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해야 한다.

 박인자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하고, 이웃에게 재능나눔의 기회가 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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