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신문숙씨도 선정

▲ 충북도자원봉사센터 5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신문숙씨(70·여)와 음성군자율방범대연합회가 으뜸봉사상에 선정됐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5월의 으뜸봉사상으로 이들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해 하모니카 공연 활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과 수해복구 활동,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및 전달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역 치안 유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야간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공원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 및 행사장 교통 안전지도 활동 등 살기 좋은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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