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태안군이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차상위계층 등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을 매칭,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가 지원되는 통장이다.

만기금은 주택구매·교육·창업 등 자립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가입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복지증진과(☏ 041-670-259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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