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SNS시민기자들이 위촉식을 마치고 이상천 시장(뒷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는 12일 제천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SNS 시민기자’(이하 시민기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시민기자는 이달부터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제천시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의 SNS와 공식 블로그 원고 작성을 통해 시정과 주요 행사축제를 올려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시민기자단에게 월 5만∼1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상천 시장은 위촉식에서 “SNS를 통한 마케팅이 대세 홍보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시민기자단이 지역홍보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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