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서부 청렴온도 상승을 위한 청렴온도탑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반부패·청렴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청렴온도탑'을 제작해 현관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렴온도탑은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청렴 관련 행사 및 교육 실시, 청렴 관련 미담 사례 발굴, 기타 청렴문화 확산 등 자체적으로 정한 청렴활동 시 청렴 온도가 상승한다. 

청렴온도탑 운영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활동 추진 실적 및 달성도를 가시화해 청렴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

또한 청사 현관에 온도탑을 설치함으로써 달성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키로 했다.

도기래 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청렴 의지 함양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서부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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