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진천군 광혜원농협 임장빈 조합장(사진)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받았다.

임 조합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비전2025' 선포식에서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조합장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200여 농·축협 조합장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사업성,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수여한다. 

임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향상, 농자재 반값 현실화, 산물벼 전량수매, 고사리 작목반 지원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임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협사업에 대한 협력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투명경영으로 조합원 복지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