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립예술단이 온라인 생중계 공연인 '예술배달 On Live'의 7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열리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내 손안에 클래식 Ⅱ'가 이번 무대를 장식한다.

유튜브 채널 '청주시립예술단'을 통해 오후 4시 생중계로 선보인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어디서나 누구든 즐길 수 있다.

청주시향은 이번 공연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관중·소규모로 진행한다.

현악으로만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서 시향은 레스피기의 '류트를 위한 고풍적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중 가장 분위기가 밝은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두 곡 모두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이다.

시립예술단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선보일 '2020 브런치 콘서트'도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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