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난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재난 아카이브 등 5개 정부기관의 '코로나19 관련 정보제공기관'을 홈페이지에 링크,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한 번에 제공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홈페이지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가 가능한 '전자도서관'을 비롯해 7개월 이상 임산부들을 위한 도서 택배 서비스 '기쁜맘 안심택배', 홈페이지 사전 신청자 대상 도서 대출 서비스 '북 드라이브 스루'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달 '세상을 담은 북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추천 도서를 이용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를 참고하거나 사서팀(☏ 043-201-4070)에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대출 및 반납, 회원 가입 등에 한해 부분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 시간 연장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은 부분 개관 이후 상황에 따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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