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사 등 참여 논의

▲ 1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0년 1차 청주시 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1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거 2020년 1차 청주시 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 감사관 12명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올해 청주시 자체감사 계획과 시민감사관 활동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 감사 등에 대한 참여를 논의했다.

또 다음달 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경동 다목적도서관과 내수생활체육공원, 흥덕구청자 건립공사 현장 등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감사관들로부터 제보 및 건의된 쓰레기 분리수거대 설치,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민원 등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구 시 감사관은 "시민감사관 모든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정의 감시장 역할뿐 아니라 동반자로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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