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사)징검다리는 지난 12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4지역 청주무심로타리클럽을 포함한 9개 클럽과 대만 3510지구의 2개 클럽의 글로벌보조금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제빵 직업교육을 위한 교육센터를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 82번길 26 2층(탑대성동)에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3740지구 소속 로타리안 및 충청북도의회 장선배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희 총재는 치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뿐만이 아닌 전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적극 동참해주신 각 클럽들 그리고 대만 3510지구 클럽에 감사를 드린다"며 "국제로타리가 추구하는 봉사·우정·헌신 정신이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로타리안들이 적극 동참하여 극복해 나갈수 있음에 감사하며 중도입국청소년 및 장애인분들이 제빵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해 또 다른 어려운분들 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