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지난 11일 재개관을 앞두고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 다누리·매포도서관이 지난 12일부터 ‘제한적’ 재개관에 들어갔다.

도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출·반납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착석은 금지되고 열람실 이용은 할 수 없다.

이동도서관도 12일 다래동산, 적성면을 시작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다누리도서관은 12∼27일까지 1층 북 카페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감기 걸린 물고기’ 원화 외 17점을 전시한다.

도서관팀 박은주 주무관은 “도서관과 전시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문하시는 사람은 발열체크와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잘 따라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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