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대응법·소비트렌드 등
천안·서산·논산· 보령·아산서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총 5회 진행되며 천안, 서산, 논산, 보령, 아산에서 각 1회 진행된다.

오는 6월 8일 천안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마루나비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10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 12일 서산문화원 다목적홀, 16일 보령 문화의전당 소강당, 18일 아산 충남경제진흥원 강의실에서 매 회별 6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객관리 서비스 마인드, 소상공인 상표권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 소비트렌드 교육 등 이다.

특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게명이나 제품명에서 상표권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상표권 분쟁에 대한 교육을 편성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되며 우편뿐만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 보부상 콜센터(☏ 041-424-4000)로 문의하거나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iz.ce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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