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찬 기획국장 홍조근정훈장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가운데)과 스승의날 포상 수상자들,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충북도교육청은 민경찬 기획국장 등 도내 교원 207명이 스승의 날을 맞아 포상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민 기획국장은 홍조근정훈장을, 이광우 내북초·김한기 미원중·육지송 새너울중 교장은 대통령표창을, 김사명 충북교육도서관 부장, 백승운 사직초 교장, 오봉석 금릉초 교감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오승순 무극초 교사 등 100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정종란 주성중 교사 등 100명이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수상한 교원은 교과 지도, 생활지도, 진로 직업, 교육 혁신, 평생 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학교 문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는 실시하지 않고, 대표자들에게만 전달한 뒤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를 통해 표창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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