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이 특별기획공연 '방구석 희망콘서트Ⅱ'를 15일 오후 4시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사한다.

'방구석 희망콘서트Ⅱ'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을 위한 공연이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유튜브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합창단 단원 개개인의 실력을 볼 수 있는 솔로, 듀엣의 곡 등을 준비했다.

이원주의 곡 '연', 쿠르티스의 곡 'Tu ca nun chiagne (넌 왜 울지않고)', 레비의 곡 'I Believe (나는 믿어요)'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기타리스트 안용헌이 특별출연해 마이어스의의 곡 'Cavatina (카바티나)', 알베니스의 곡 '스페인조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비제의 곡 'Ouvre ton coeur (네 마음을 열어라)', 이주호의 곡 '행복을 주는 사람',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아리아 중 'Brindisi (축배의 노래)'가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문의는 시 문예운영과 문예운영팀(☏ 043-201-2306)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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