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질혜유튜브)

 

유튜버 외질혜가 남편 철구의 전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에  “오늘 철구 전역식! 복귀는 언제?”라는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외질혜는 남편 철구에 대해 “15일까지는 군인 신분이다. 소집해제는 16일이다. 군 부대는 못 찍기 때문에 영상은 제가 브이로그식으로 찍을 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시국에 여행은 못 갈 것 같다. 오빠가 군인이라서 부산을 어머님, 아버님 뵈러 못 갔지 않나. 그래서 부산을 갈까 고민하고 있다. 오빠가 지금 안 가면 방송 키면 또 못간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외질혜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오빠 복귀하면 방송 진짜 열심히 할거다. 프로 방송인이 될 거다”라며 “스튜디오 구해서 공사 중이다. 방송 복귀는 오빠(철구)가 공지에 올린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 대통령으로 불리는 BJ철구는 군대에 입대하며 2년 간 자리를 비웠다. 입대 전 철구의 방송 최고 시청자 수는 약 16만명으로 이번 복귀 방송 또한 수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철구는 지난 2018년 10월 군 입대한 바 있다. 외질혜는 2016년 철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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