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옥천 공설운동장 정비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공설운동장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지난해 설치한 노후화된 인조 잔디 구장과 육상트랙을 교체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했다.

내년 60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위하여 차량, 자전거, 킥보드 등은 운동장 내 출입을 제한한다.

]박노경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공설운동장 정비공사를 마무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시면서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옥천=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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