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근 건설협회 단양군지회장(왼쪽 두 번째)이 류한우 군수(가운데)에게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 단양군지회와 단양읍 상진4리 번영회가 단양군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5일 홍성근 단양군지회장 등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류한우 군수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건설업 상호협력과 건설경제시책·기술개선 등에 앞장서 온 지회는 2018년, 2019년에도 각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같은 날 단양읍 상진4리번영회(회장 이종범)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범 번영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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